김해 시민단체 '감나무', 내년 1월 ‘진영사랑연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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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059회 작성일 22-12-07 09:07본문
주제 ‘내가 그리는 진영’, 선착순 20명 접수
진영단감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시상
김해 진영읍 시민단체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이하 감나무)가 ‘함께 꿈꾸는 진영! 진영사랑연설대회’를 연다.
연설 주제는 ‘내가 그리는 진영’이다. 진영에 살거나 진영 출신인 만 11세 이상 청소년과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5분 정도 연설문을 제출하고 연설 연습을 2회 이상 해서 참여하면 본선대회에 나갈 수 있다.
상금은 으뜸상 50만 원, 버금상 40만 원, 북돋움상 10만 원(5명), 보람상 5만 원(13명)이다.
김해 진영읍 시민단체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이하 감나무)가 ‘함께 꿈꾸는 진영! 진영사랑연설대회’를 연다. /감나무
김해 진영읍 시민단체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이하 감나무)가 ‘함께 꿈꾸는 진영! 진영사랑연설대회’를 연다. /감나무
본대회는 내년 1월 28일 오후 2시 진영읍 봉하마을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시민은 감나무 메일(wonee@hanmail.net, 010-8753-2347)로 연설문을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20명 접수한다. 연설문에 반드시 연락처를 적어야 한다.
감나무 관계자는 “올가을 진영단감 홍보와 연설대회 사업비 마련을 위해 진영단감 시배지인 신용리 단감밭 감을 밭째 사서 페이스북에 홍보해 서울·경기등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판매했다. 그 수익금으로 연설대회 수상자들에게 시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창립한 감나무는 매월 공자(공부하며 자치하자) 모임과 매주 시감상 모임을 해오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진영전통시장 내에서도 오일장마다 수익사업을 하면서 경제적 자립을 통한 시민단체 역할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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