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 입주 2주년 기념‘선물같은 하루「Beautiful Day」’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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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561회 작성일 24-12-11 16:08본문
김해시는 지난 10일 가야이음채 2층 다목적실에서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
입주 2주년 기념 입주민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가야이음채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주거분야 일환으로 김해시와 LH
경남지역본부의 협업으로 건립한 김해시 케어안심주택을 말한다.
입주민들은 고령친화적 주거공간 내에서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문화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선물같은 하루, Beautiful Day’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입주 어르신
30여명을 비롯해 홍태용 시장, 공연팀 등 총 50명이 참석해 입주 어르신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플라워수업, 입주세대 방문, 환영 티타임, 시장님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장님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에서는 의료인 출신 홍태용 시장이 입주 어르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 수치 등 기초정보들을 활용해 질병 예방과
생활습관 교정 등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전달했다.
입주 어르신들은 “시장님과 함께 한 건강상담은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선제적인 정책으로 어르신들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야이음채는 지상 10층 규모로 37가구가 살 수 있으며 입주
어르신은 시세의 30%만 부담하면 입주 가능하다. 장기 입주민은
현재 32가구가 입주해 있으며 2년 거주 후 원하면 최대 10년까지
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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