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 폐선 '진영 도시 숲' 조기 완공
작성일 21-01-11 17:27
페이지 정보
작성자진영신문 조회 9,228회 댓글 0건본문
김해시가 경전선 폐선 부지를 활용한 '진영 도시 숲 ' 1차 사업을 조기에 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월 준공 예정이던 진영읍 원도심을 관통하는 옛 진영역∼김해진영 신우희가로아파트 530m 폐선 부지에 43억원을 들여 자전거 도로, 산책로, 인공폭포 등을 만들었다. 이 사업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에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2017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선정돼 2019년 3월 착공에 들어갔었다. 잔여 구간 1㎞는 (한얼중학교∼양지마을 600m) 올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잔여 구간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이 넘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