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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택시요금 상승 진영읍 원도심 신도시 지역 새롭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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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520회 작성일 19-04-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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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택시요금 상승 목욕비 이미용비도 올라



김해지역이 올 초부터 일반음식, 이·미용, 대중목욕탕 요금이 일제히 인상된 가운데 마침내 대중의 발인 지역 택시요금 인상까지 예고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호주머니 사정이 시름에 젖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해시가 오는 11일 오전 4시부터 택시요금이 일제히 인상된다며 지난 2013년 6년만에 요금인상이라는 말로 위안을 뒷받침 하고 있다.

시가 내놓은 택시요금 인상을 살펴보면 현 기본요금 2800원에서 500원 인상된 3300원 거리요금 기존 143m당 100원에서 10m 줄인 133m에 100이 인상되며 시간요금은 34초당 요금변동이 없다는 것.

또한 시외 할증요금이 20%에서 30%로 10%가 늘어나고, 자정부터 새벽4시사이의 심야할증 요금은 20%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

이와 함께 읍면지역 40%, 복합할증제외지역에는 기존 동지역과 함께 주촌면 선천지구 진영읍 원도심 신도시 지역이 새롭게 포함됐다는 것.

이로써 이번 택시인상요금 인상으로 혼란을 막기 위해 요금인상에 대해 적극 홍보와 함께 빠른시일 내에 택시미터기 개조와 검사를 완료하기로 하고 영업 중인 택시에 대해서는 당분간 요금조견표를 비치 요금을 받도록 했다는 것.

이에 앞서 당국의 물가상승 제어조치를 비웃듯 북부·삼계신도시 지역 등은 지난 2월 초부터 대중목욕탕 요금을 비롯한 일반음식, 이·미용 요금 등이 10%~30%까지 일제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옥죄고 있다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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