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최대 2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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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7,666회 작성일 23-11-06 12:19본문
김해시,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최대 2개 지원
저소득 위기가구원, 1개당 100만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1개당 70만원 이내
김해시청전경사진
김해시 보건소는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치과진료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 민선8기 도정과제인 '임플란트 지원대상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이다. 지원 상한연령인 64세(58년 출생자)는 올해 말까지 꼭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에 대해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는 1개당 100만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은 1개당 70만원 이내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또한 사업 시행으로 시에서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임플란트 개수는 평생 최대 2개에서 최대 4개(비급여 2, 급여 2)로 확대돼 저소득층의 의료복지가 더욱 두터워 졌다.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김해시보건소 구강보건실, 장유 1,2,3동 및 진영읍, 진례면, 한림면 거주자는 서부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신청 및 문의를 하면 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의 시행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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