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 일산 메가쇼서 매출 성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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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9,248회 작성일 23-11-16 07:03본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메가쇼 시즌2’ 전시회에 참가했다.
김해 관내 기업 16개사 20부스 규모로 참가한 이번 메가쇼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재 전시회로 유통사 구매상담회와 현장 판매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우수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해시 단체관에 참가한 기업들은 약 100건의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미생물 분해방식의 음식물 처리기를 판매하는 ㈜비앤테크(대표자 방용휘)는 대형 전자제품 유통망을 통해 전국단위의 판매장 구축을 추진 중이다.
또한 노인용 지팡이를 제조하는 ㈜디디미(대표자 이준성)는 백화점 입점을 타진, 김부각 제조기업인 손수식품(대표자 이석준)은 유망 홈쇼핑사를 통해 해외수출을 협의하는 등 향후 성과가 기대된다.
이번 메가쇼에서 진흥원은 김해 대표 쇼핑몰인 ‘김해온몰’과의 연계로 현장 판매 매출액 및 온라인 매출액 1억7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난해 대비 매출 약 25%가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김해 단체관에 참가한 기업체 대표는“메가쇼 참가를 통해 고객의 즉각적인 반응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구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김해시 관내 기업체들이 함께 교류하고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번 2023 메가쇼 시즌2에는 진영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영 소재 기업 세 곳이 참가했으며 김해시 HiVE(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으로 개발된 김해 뒷고기 육포를 선보이는 등 연계사업을 추진해 매출은 물론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김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해 김해시 소재 기업 지원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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