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차량등록사업소는 12월 4일부터 김해시청 제2청사에서 업무를 본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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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3,602회 작성일 23-11-27 22:45본문
차량등록사업소는 시청 제2청사(가칭 상하수도사업소 및 도시통합운영센터) 건립 사업이 기존 사업소 부지에서 이뤄지면서 지난해 5월부터 옛 칠산 서부동행정복지센터 자리 임시청사로 옮겨 업무를 봐왔다.
제2청사 완공으로 이날부터 제2청사 1층에서 자동차 등록·이전·말소, 건설기계·자동차 정기검사, 이륜자동차 사용(폐지)신고 등의 업무를 본다.
민원 대기 현황을 알 수 있는 TV모니터, 대기용 쇼파, 신청 서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류 작성대 설치 등 고객 중심의 편안한 환경에서 시민을 맞는다.
시청 제2청사는 시청 맞은 편 기존 차량사등록사업소 부지에 지상 9층, 연면적 6,000여㎡ 규모로 차량등록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공공업무시설로 활용된다.
김미숙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임시청사는 업무공간과 주차장이 협소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컸을 것”이라며
“쾌적한 환경과 고품격 행정서비스로 그동안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민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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