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김해진영단감축제, 10월 31일 개막…국내 단감 시배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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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87회 작성일 25-10-23 22:43본문
국내 최초 단감축제인 **‘제41회 김해진영단감축제’ 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해 진영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진영읍은 국내 단감의 시배지로, 지난해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축제가 김해 대표 가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5시,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단감품평회, 판매·전시·체험·공연 등 10개 분야 40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내 진영단감 시배지 역사관’에서는 100년 가까운 단감 재배 역사를 조명하고 관련 문헌과 시배목을 전시한다.
축제에 앞서 ‘진영단감 홍보영상 공모전’과 ‘소문내기 SNS 이벤트’ 도 진행 중이다. 공모전에서는 진영단감의 매력을 담은 영상 8편을 선정해 축제 기간 상영하며, SNS 이벤트는 10월 2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진영읍 여래리 LH 학교용지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5~15분 간격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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