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개발 우려 도심녹지 5곳' 김해시, 성장관리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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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4,910회 작성일 18-07-16 08:39본문
김해시가 자연녹지지역 5곳에 대해 체계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성장관리방안 마련에 나섰다
성장관리방안은 도심지 토지 중 개발 압력이 높아 난개발이 우려되는 곳의 공간개발계획이다. 지주들이 도로 등 기반시설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대신 건축비율로 보상받는 개발방식이다.
성장관리방안 해당지역은 모두 5곳으로 84만㎡ 규모다. 삼방동 970 일원 12만 2070㎡를 비롯해 내동 402 일원 22만 1730㎡, 진례면 초전리 805 일원 16만 1230㎡, 진영읍 하계리 136 일원 20만 7370㎡, 진영읍 신용리 105 일원 12만 8560㎡ 등이다.
이들 지역은 도심지에 위치한 부지로 개발민원이 많지만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가 어려워 그동안 허가가 미뤄져 온 곳이다. 개발의 기본 방향은 토지소유자들이 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대신 자연녹지지역에 제한된 건폐율 기존 20%를 30%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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