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곤리 청담요양병원, 6년째 이웃돕기 성금 쾌척 > 사회

19일 청담요양병원은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설맞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2017년부터 6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금번 기탁금도 병원장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안영주 총무팀장은“코로나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곧 있을 설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성금을 준비했다”며,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전병화 진영읍장은“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이때,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청담요양병원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후원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소외계층에게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