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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 우려 도심녹지 5곳' 김해시, 성장관리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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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4,999회 작성일 18-07-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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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자연녹지지역 5곳에 대해 체계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성장관리방안 마련에 나섰다

성장관리방안은 도심지 토지 중 개발 압력이 높아 난개발이 우려되는 곳의 공간개발계획이다. 지주들이 도로 등 기반시설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대신 건축비율로 보상받는 개발방식이다.

성장관리방안 해당지역은 모두 5곳으로 84규모다. 삼방동 970 일원 122070를 비롯해 내동 402 일원 221730, 진례면 초전리 805 일원 161230, 진영읍 하계리 136 일원 207370, 진영읍 신용리 105 일원 128560등이다.

 

이들 지역은 도심지에 위치한 부지로 개발민원이 많지만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가 어려워 그동안 허가가 미뤄져 온 곳이다. 개발의 기본 방향은 토지소유자들이 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대신 자연녹지지역에 제한된 건폐율 기존 20%30%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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