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사회복지사 자격증' 수당 지원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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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32회 작성일 25-03-03 21:17본문
김해시가 사회복지사 자격증 수당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보수 수준을 개선하는 등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대폭 개선한다.
이를 위해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사회복지기관 대표와 종사자 시의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위원회에서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권익 향상을 위한 처우 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했다.
시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2억5000만원이 늘어난 27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수당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더불어 보수 수준과 근무환경 개선, 사기 진작, 지위 향상 등 4개 분야 총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김해시 진영테크업 산단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김해시 진영테크업 산업단지가 들어설 진영읍 사산리 2-1번지 일원 746필지인 70만2019㎡ 규모가 지난 2일부터 오는 2028년 3월 1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 거래를 유도하고자 지정 운영한다.
이로써 이 일대 허가구역 내 주거지역 60㎡와 상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 등을 초과하는 면적의 토지 거래는 토지거래계약 허가 후에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토지거계약 허가구역 지정은 경남도나 김해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상반기 '저녁의 음악회' 3회 공연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올 상반기 클래식 레퍼토리 프로그램인 '저녁의 음악회'를 오는 27일과 5월 29일, 6월 26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클래식 고유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녁의 음악회'는 2006년 '아침의 음악회'로 시작해 매년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김해문화의전당 대표 레퍼토리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에는 '앙상블로 듣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앙상블 팀들이 무대에 올라 관개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재단 측은 음악회마다 개성있는 색깔을 가진 독특하고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고 말했다.
음악회 티켓은 모두 2만원이다.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과 예스24티켓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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