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김해시 개인택시 30대 증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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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6,815회 작성일 19-02-28 10:01본문
김해시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내외동 북카페 개소
김해 화정글샘도서관 기부도서 공유 나눔터 운영
김해 장유도서관 7인 7색 지역작가 삶 창작 이야기 릴레이 강연
경남 김해시는 올해 개인택시 30대를 증차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면허 개인택시는 택시 24명, 국가유공자 2명, 버스 2명, 기타사업용 1명, 관용 1명 등이다.
면허 신청은 62명이 접수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김해시개인택시면허사무처리지침 우선 순위에 따라 심사가 이뤄졌다.
김해시 개인택시는 모두 1165대로 늘어난다.
◇김해시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김해시는 공인중개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28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역량과 자질을 향상시켜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와 중개업의 선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인중개사법과 부동산관련 세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해지역은 1340개 중개업소가 영업중에 있으며, 이는 경남 전체 중개업소 중 20%에 해당한다.
◇내외동 북카페 개소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정옥)는 민원실을 북카페(Book Cafe)로 꾸미고 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북카페는 커피를 마시거나 독서, 인터넷 검색 등을 할 수 있는 동민을 위한 작은 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시민 휴식공간이나 관내 단체들의 소모임 장소로 활용된다.
내외동 북카페는 매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외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주민자치센터 봉사자로 구성된 시민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김해 화정글샘도서관 ‘기부도서 공유 나눔터’ 운영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은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서로 나눌 수 있도록 ‘기부도서 공유 & 나눔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서관 3층 예술어문학실 입구에 마련된 기부도서 공유 & 나눔터는 3월 6일부터 자유롭게 도서를 기증, 교환,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기증 가능도서는 3년 이내 출판된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해야 하고 잡지, 참고도서 등은 제외하며 나눔터 조성을 위해 도서관은 작년부터 개인, 단체 등으로부터 도서 기증을 받았다.
도서관에서는 기증 기준에 적합한 도서 10권 이상 기증한 이용자에게 대출정지해제 쿠폰을 발급해 준다. 이 쿠폰으로 연체도서 반납 후 도서 이용 제한을 해제할 수 있다.
기증은 도서관 방문, 택배로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gimhae.go.kr)를 참고하거나 화정글샘도서관(330-2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 장유도서관 7인 7색 지역작가 삶 창작 이야기 릴레이 강연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3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7회 걸쳐 ‘7인 7색 지역작가 삶, 창작 이야기’ 특강을 마련했다.
7명의 지역작가가 릴레이로 강연하는 형태로 강미정, 조말선 등 김해 출신이거나 김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을 초청했다.
작가들의 창작 모티브가 된 김해 문화의 이해, 작가의 창작 경험 공유, 작품 이야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역작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40명을 대상으로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김해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전화(330-7463)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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