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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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6,257회 작성일 23-12-12 20:40본문
김해시는 청년이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김해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 5개년(2024~2028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7월 지역 청년 실태와 수요 분석을 위한 청년설문조사와 FGI(초점집단면접)을 실시하고 보다
체감도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네트워크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토대로 ‘내일이 빛나는 청년, 청년의 내일(work)이 될 김해’라는 비전의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5년간 ‘도약을 위한 첫걸음-도전을 위한 발걸음-미래를 위한 큰걸음 + 함께하는 한걸음’
4대 전략과 47개 세부사업(신규 24, 계속 23)으로 청년 삶 전체를 보듬고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추진한다.
4대 전략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교육기, 구직기 청년들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는
▲로컬대학 지역인재 매칭지원사업
▲관내 기업·대학 일자리현장실습 지원사업
▲김해형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기개발, 진로탐색, 사회진입 역량 제고 등에 초점을 맞춰 지원한다.
경제적·환경적인 문제로 인해 도약하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은둔 고립 청년, 보호 종료 아동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둘째 취·창업을 시도하는 사회진입기 청년들의 ‘도전을 위한 발걸음’으로 ▲청년 콘텐츠 우수 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취·창업 멘토링‘JOB多한 멘토 콘서트’
▲김해시 기업 소개 영상 제작 지원
▲‘웰컴 내일(work)의 김해청년’ 주거 지원 프로그램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지역 청년의 취·창업 기회 확대,
취업 연계, 주거 부담 완화 등 사회진입 활동 지원을 위한 13개 사업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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