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김해 봉하마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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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547회 작성일 23-11-15 05:49본문
오는 18일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서 ‘와글와글 봉하마을’ 개최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오는 18일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이야기한다.
행사 제목은 ‘와글와글 봉하마을’이다.
와글와글 봉하마을은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들이 모여 서로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느슨한 연결과 지지를 만드는 장이다. 올해는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김해YMCA, 양산YMCA, 마산YMCA,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주최하고,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후원한다.
행사 주제는 ‘이어지다, 깊어지다’로 여러 지역,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이어짐으로써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일정은 ‘만남과 교류’, ‘대화하기’, ‘함께 노래하기’로 구성했다.
‘만남과 교류’ 때는 늦가을이 완연한 봉하마을에서 차와 점심 식사를 나누고 지역 예술가 공연을 즐긴다. ‘대화하기’ 때는 청년과 도시디자인, 지역 의료 격차, 공공 교통 활성화, 한국 언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함께 노래하기’ 때는 참여자들이 직접 선정한 노래를 제창하며 희망을 다짐한다.
이번 행사에서 지난 8월과 9월 양산, 봉하마을, 김해, 창원에서 이뤄진 2023 경남 지역문제 이야기 주간을 마무리한다. 이야기 주간에는 시민 110명이 참여해 전문가들과 지역·사회 문제를 학습하고 토론했다.
이 행사에는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와글와글 봉하마을 누리집(https://bit.ly/waglbh23)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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