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월 도내 아파트 1만1017가구 입주 > 사회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입주 예정인 도내 아파트가 1만1017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 증가한 물량이다.

24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내달 도내 아파트 입주 물량은 6670가구로 나타났다. 4월은 1511가구, 5월 2836가구 등이다. 특히 이 기간에 김해 지역에는 8343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전국에서 단일 지역으로는 가장 많은 물량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주요 입주 아파트를 보면 3월에는 김해에만 5898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주요 아파트는 김해 주촌면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3435가구), 김해 진영읍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1521가구) 등이다.

4월에는 진주시 초전동 초장1지구 힐스테이트 1070가구 등이 입주 예정이다. 5월에는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 물량이 포함되는데 김해시 율하동 A-3블록 행복주택 1200가구, 김해시 율하동 자이 힐스테이트 공공분양 1245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