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 한텍, 경남중기대상 수상기업 51호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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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574회 작성일 19-04-03 07:48본문
지난달 28일 김해 진영읍 한텍에서 열린 제51호 현판식에서 박준영 경남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김태경 경남도 경제기업정책과 사무관, 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장 예경탁 상무 등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한텍/
“우리 회사는 최근 3년간 매년 15~22% 정도의 매출 신장과 평균 30% 이상의 수출 증가를 기록하며 현재 불황에도 잘 견디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협의회(회장 정영화, 이하 협의회)는 김해 진영읍 소재 한텍에서 경남중기대상 수상기업 51호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박준영 경남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장, 김태경 경남도 경제기업정책과 사무관, 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장 예경탁 상무 등 경남중기대상 주관기관 관계자를 비롯, 정영화 협의회 회장과 방효철 고문, 김용덕 엔디텍 대표, 송미란 (주)바이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텍은 2000년 7월 설립된 이래 굴삭기 주요 부품인 유압 연결구 및 어댑터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해 공급하는 제조업체다. 볼보건설기계 및 현대중공업 등 주요 굴삭기 생산업체가 주 거래처다. 국내의 전 지역 MRO시장에도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진국 한텍 대표는 “최근 3년간 매출(수출 포함)의 급신장은 지난 2014~2015년 일본, 중국, 인도, 페루, 미국, 호주 등 해외쪽으로 거래선 다변화와 국내 내수시장에 독자 브랜드로 부품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텍은 이를 위해 2014~2015년 어려운 시기에 내부적으로 스스로 시장변화의 방향을 읽고 자발적으로 교육, 자체 학습활동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조직구성원의 역량을 키워서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텍은 지난해 260억원의 매출(수출 20%)을 기록했다. 종업원은 총 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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