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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7월 1일 밤부터 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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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8,381회 작성일 18-06-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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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장마철 태풍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오는 7월 2일께 제주도와 전라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29일 밝혔다.

장마철 태풍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오는 7월 2일께 제주도와 전라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29일 밝혔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께 올해 들어 7번째 태풍 쁘라삐룬이 발생했다"며 "이 태풍은 오후 3시 기준 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10㎞ 부근 해상에서 매시 7㎞의 이동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쁘라삐룬의 예상경로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북서진하다 오는 7월 1일 밤부터 북진을 거듭해 2일께 제주도와 전라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9일 기준 장마전선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후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할 전망이다. 30일 남부지방에 머물던 장마 전선은 다음날인 7월 1일은 중부지방에 위치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 게시물은 진영신문님에 의해 2020-03-09 19:20:04 뉴스속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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