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대성교회, 가스펠 마술공연으로 '전도 결실' > 사회

경남 김해시 진영읍의 진영 대성교회(담임 정상화 목사)는 최근 여성 마술사인 최승희 씨를 초청 가스펠 마술공연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마술공연은 대성교회가 지역의 비기독인 부모들을 초청해 어머니기도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모의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이뤄졌다.

▲최승희 마술사가 진영 대성교회에서 가스펠 마술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최승희 마술사의 공연은 오후 1시 40분부터 1시간여 걸쳐 진행됐다. 최 마술사는 이날 성경말씀을 적용한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들과 부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마술공연에는 어린이들 외에도 부모들과 봉사자들까지 약 5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술 공연 이후에는 새로 주님을 영접하는 결신 가정들도 생기는 등 전도의 결실을 맺었다.

대성교회 정상화 목사는 "이번 가스펠 마술공연을 통해 전도의 열매를 맺은 만큼 더욱 구원전도운동에 주력해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승희 마술사 역시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주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도 가스펠 마술을 통해 복음을 전하도록 주력하겠으며, 관련 마술을 더 개발해 복음 전도마술사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