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농어촌공사 주관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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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0,504회 작성일 20-12-27 16:53본문
김해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운영평가에서 ‘생철권역 무척사랑문화센터’가 우수사례로 선정, 우수상과 상패를 받았다.
경남 김해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농촌지역개발사업 운영 평가에서 ‘생철권역 무척사랑문화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농촌지역개발사업 운영사례 평가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인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완료한 전국 113개 시·군 960지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앞서 김해시는 경남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했다.
이번에 수상한 생철권역 무척사랑문화센터는 2012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설치된 데 이어 지난해 문화관광체육부의 생활문화센터로 지정받아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해 왔다.
또 지역동아리 양성과 마을기업 유치를 통한 무척사랑 카페 운영, 주민 주도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지역민의 문화·복지 거점 공간으로 완전히 탈바꿈하는 등 농촌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서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상호협력 체계를 유지, 확대하면서 관내 농촌지역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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