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 ‘주천강’ 환경정화 활동 > 사회

김해시와 진영읍 자생단체 회원 110여 명은 지난달 30일 주천강 생활주변 일원에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주천강은 진영신도시와 창원시 대산면을 사이에 두고 낙동강으로 합류되는 진영읍의 주요 하천이다.

김해시는 진영읍 좌곤리에서 한림면 가동까지 13㎞에 대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6월에 사업을 착공해서 2022년까지 사업비 205억 원을 들여 수질개선과 치수시설, 친수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날 대청소는 생태하천 복원사업과도 연계해 봄철 주민들이 즐겨 찾는 주천강 산책로 주변에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