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동마을 김해보훈요양원 코로나19백신 136명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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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8,530회 작성일 21-03-05 17:35본문
65세 미만 입소자 및 직원 136명 백신 접종 완료
지난 4일 김해보훈요양원(원장 김재화)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접종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요양원 직원 총 136명을 접종하면서 접종 대상자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먼저 김재화 요양원 원장이 1순위로 접종했다.
이날 특별히 접종대상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입소자들로 감염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공단 산하기관 코로나19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부산보훈병원(원장 조영래)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접종했다.
선정된 부산보훈병원 의료진은 대구, 광주 등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이 인접한
지역의 김해보훈요양원처럼 소속기구 간 연계하여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접종 후 김재화 원장은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어르신이 마음 편히 가족들의 얼굴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우던 소소한 일상이 하루빨리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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