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센터 진영사업소 설치 `복지수요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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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705회 작성일 21-10-21 08:17본문
다문화가족 진로 상담 등 제공
시범 운영 후 내년 1월 개소
김해시가 늘어나는 다문화 복지 수요에 맞춰 김해시가족센터(옛 김해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진영읍사업소를 설치한다. 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진영읍 진영리 하모니타운 3층에 들어선 진영읍사업소를 조만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진례ㆍ한림면 등 진영권역에 지역 전체 외국인주민의 35%, 다문화가족의 18%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종합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김해시가족센터가 내외동 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해 진영권역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졌다.
시는 이번 진영사업소 설치로 교육, 상담, 가족문화, 다문화사업 등을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학습과 진로 지원 사업을 통해 가정 내 갈등이나 학업고민 등을 상담하고 진로ㆍ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가족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 이용이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진영읍사업소 시범 운영을 앞두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19일 진영한빛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사업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원과 경남도가족센터, 진영지역 관계기관, 지역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가족센터가 지역 가족서비스의 중추적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중심의 보편적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 후 내년 1월 개소
19일 진영한빛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김해시가족센터 진영읍사업소 운영 관련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김해시가 늘어나는 다문화 복지 수요에 맞춰 김해시가족센터(옛 김해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진영읍사업소를 설치한다. 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진영읍 진영리 하모니타운 3층에 들어선 진영읍사업소를 조만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진례ㆍ한림면 등 진영권역에 지역 전체 외국인주민의 35%, 다문화가족의 18%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종합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김해시가족센터가 내외동 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해 진영권역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졌다.
시는 이번 진영사업소 설치로 교육, 상담, 가족문화, 다문화사업 등을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학습과 진로 지원 사업을 통해 가정 내 갈등이나 학업고민 등을 상담하고 진로ㆍ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가족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 이용이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진영읍사업소 시범 운영을 앞두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19일 진영한빛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사업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원과 경남도가족센터, 진영지역 관계기관, 지역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가족센터가 지역 가족서비스의 중추적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중심의 보편적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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