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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 해성사 2개 경전 경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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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978회 작성일 24-03-0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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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시장 홍태용) 김해 해성사의 묘법연화경 4~7’ ‘불설십이마하반야바라밀다경(합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4 밝혔다. 

묘법연화경 47 작은 글자로 정교하게 새긴 목판본으로 7 말미에 1399 남재(南在)  발문이 있다

발문에 의하면 도인 해린(海隣) 송나라 계환(戒環) 주해본을 입수한  정천익(鄭天益), 이양(李穰등의 시주와 

도움을 받아  1년간(1398 7~1399 7작업해 간행한 것이다.  

 자료는 비록 낙질(완질    빠짐)이나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흔하지 않은 1399 남재 발문과 

간행 서지 정보 등이 남아 있어 

조선 초기 '묘법연화경판본의 이해  불교사서지학 연구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불설십이마하반야바라밀다경(합부)  6개의 경전을 모아 제책한 것으로 경전은 불설십이마하반야바라밀다경 

2불설고왕관세음경(佛說高王觀世音經) 

5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옥추보경(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玉樞寶經) 

15불설북두칠성연명경(佛說北斗七星延命經) 

5삼십분공덕소경(三十分功德疏經) 

8불설연수신왕호신경(佛說延壽神王護身經) 

2허적(許迪)  발문 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료는 내용이 필요한 경전의 본문을 초록한 것으로  체제가 매우 독특하며 장수와 연명을 기원하기 위해 편찬한 것으로 

 경전을  지니고 독송하면 재난을 피할  있다는 기원을 담고 있다  이수용 문화유산과장은 “김해 해성사 묘법연화경 4~7 불설십이마하반야밀다경(합부) 2건의 신규 지정으로 김해시는 

 102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연구해  많은 유산들이 다음 세대에 전승될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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