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 자동차 부품공장 500kg 자루에 20대 작업자 압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490회 작성일 24-01-23 18:06본문
오늘(23일) 오전 10시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천장 크레인에 연결된 무게 500㎏짜리 대형 자루가 약 3m 아래로 떨어져 작업자를 덮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22살 A씨는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 대형 자루에는 플라스틱 사출 품 원재료가 담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대형자루와 크레인에 연결돼있던 줄이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가 난 현장은 현재 작업 중지 명령 내려진 상태다.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현장 관계자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