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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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822회 작성일 23-07-07 20:31본문
김해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는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 대상 질환 입원환자들이 책임의료기관 퇴원 후 건강이 악화되거나 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케어플랜(퇴원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보건, 의료,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내 책임의료기관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등 6개소이며 책임의료기관에 입원하고 사업 대상 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라면 병원에서 퇴원환자연계사업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 질환은 책임의료기관별로 상이하다. 김해와 가까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경우 급성기 뇌졸중, 노인성 골절, 협심증, 심근경색증 입원환자들이 대상이 된다.
퇴원환자 연계사업에 참여하려면 입원 중에 사업 참여 동의를 해야 한다.
사업 참여 동의를 하면 환자상태 평가와 퇴원계획 수립을 받고 퇴원 시 보건, 의료, 복지 등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받을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민 중 대상 질환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나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등에 입원한 경우라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신청해 필요한 보건, 의료, 복지 분야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으니 궁금한 점이 있다면 입원 중인 책임의료기관 내 공공보건의료협력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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