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어린이집Ⅲ 14명 감염 경남 10일 130명 확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570회 작성일 21-12-10 18:37본문
경남도는 9일 10일 오후 1시30분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647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464명, 퇴원 1만4950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7명, 김해시 21명, 진주시 10명, 함안군 10명, 거제시 6명, 밀양시 2명, 양산시 2명, 사천시 1명, 창녕군 1명이다.
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47명, 조사중 2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8명, 김해소재 어린이집Ⅲ 관련 3명, 양산소재 목욕탕 관련 1명, 거제소재 학교 관련 1명이다.
전날(9일) 오후 5시 대비 180명이 증가했으며 확진일 기준으로는 9일 50명 10일 130명이다.
창원 확진자 27명 중 1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9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 21명 중 1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5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명은 김해소재 어린이집Ⅲ 관련 확진자이다. 2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난 7일 김해소재 어린이집의 종사자 가족 2명이 확진된 후 8일 어린이집 종사자 1명과 원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확진자 관련 가족·지인 및 어린이집 전수검사 결과, 전날 종사자 2명, 원아 4명, 원아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이날 지인 1명과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해당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14명이다.
현재 해당 어린이집은 일시적 이용 제한 조치 중이며,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진주 확진자 10명 중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함안 확진자 10명 가운데 9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6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거제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47명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밀양 확진자 2명과 창녕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과 스스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 2명 중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양산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양산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29명이다.
사천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