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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 진영중 100명 합창단원 성산아트홀서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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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4,844회 작성일 21-11-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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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 ~~!

 

오케스트라의

다섯 가지 울림으로

큰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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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중학교 오케스트라 단원과 100여 명의 합창단원이 지난 12일 성산아트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했다.

 

이번 연주회는 울림을 큰 주제로 <하늘을 열다> <발걸음을 앞으로> <시련을 극복하다> <희망의 울림> <현재에서 미래로> 5가지 소제목으로 연주회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준비했다.

 

코로나 시기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온 오프라인 블렌디드 음악수업의 결과물인 이번 연주회는 10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100명의 합창단원, 10명의 교육공동체 난타, 그리고 사물놀이가 함께 어우러지는 희망의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곡마다 주제를 전달하기 위한 연출로 진행이 되었다.

교육공동체 난타와 함께한 하늘을 여는 기개를 알린 건곤감리 중 건!

기풍 있는 클래식의 면모를 보여준 브람스 헝가리 무곡 1번과 주페의 경기병 서곡 그리고 비제 아를의 여인 중 파랑돌, 오케스트라와 판소리 협연으로 익살스럽게 편곡한 난감하네, 합창부의 화려한 안무와 애절한 보컬이 돋보인 인연, 광선검 지휘가 돋보이는 스타워즈, 관객과의 불빛 퍼포먼스로 우주와 미래로 나아감을 표현한 칼립소, 마림바와 바이올린 학생 듀엣으로 시련을 극복함을 알린 차르다시, 사물놀이와의 협연으로 신명 나게 연주한 신모듬 객과 불빛 퍼포먼스를 펼친 칼립소, 특히 100명의 합창단원과 100명의 오케스트라가 그리고 태평소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나라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연주를 총 기획하고 지휘한 최민성 선생님과 우혜미 선생님은 코로나로 힘겨운 시기에 음악으로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어 준비 했다고 했다


이번 연주에 참가한 3학년 임예령은 칼립소 곡 도중 무대 위에서 바라본 관객석의 핸드폰 플래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또한 연주자이기에 무대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장면이었다며 재학 중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중학교는 교육부 연구정책 예술 중점학교로서 10년간 오케스트라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학생 오케스트라로 발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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