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인협회는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장유도서관에서 12월 월례회 및 김해문학상 수여식을 가졌다.
회장에는 허남철 전 회장이 유임됐고 부회장에 이윤 김영미 시인이 선출됐다.
이번 2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상길 후보가 출마 소감에 상대 후보 허남철 회장 임기 중 김해문학상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선거관리위원장(김용웅)의 1분이라는 제한 때문에 아쉬움 남긴 채 투표로 강행했다.
이날 행사에 부활한 김해문학상 시상식이 있었지만, 당선자 결정 당시 수상자 자격 문제로 전체 회원들의 축하를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