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2022 봉하음악회 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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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4,071회 작성일 22-08-27 06:52본문
김제동, 알리, 육중완 밴드 등 무대 꾸며...
고(故) 노무현 대통령 추모 음악회에 방송인 김제동, 가수 알리, 육중완 밴드 등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노무현재단은 오는 27일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잔디 동산에서 '2022 봉하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노무현재단은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음악회를 진행하다 올해 대면 행사로 전환했다.
음악회는 '맞이하다', '대화하다', '노래하다' 총 3부로 진행된다. 인디 뮤지션 '버닝소다' 공연으로 시작해 2부 '대화하다'에서는 방송인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3부 '노래하다'에서는 가수 정태춘, 박은옥, 알리, 육중완 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알리는 지난 2020년 랜선 봉하 음악회에서 비대면으로 무대에 섰으며, 올해는 대면으로 공연한다. 육중완 밴드는 3년 만에 다시 봉하 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노무현재단은 2010년부터 해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양력 생일인 9월 1일쯤 봉하음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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