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봉하음악회’ 개최...27일 김해 봉하마을 잔디동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3,824회 작성일 22-08-17 07:25본문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봉하음악회’가 오는 27일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다.
노무현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봉하마을 잔디동산 특설무대에서 제13회 봉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봉하음악회는 노무현 대통령의 생일(양력 9월1일)을 앞두고 매년 열리는 행사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중계됐지만, 올해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봉하음악회는 3개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당일 오후 5시 30분에는 부산경남 지역 인디밴드 ‘버닝소다’가 사전 공연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2부 ‘대화하다’는 방송인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고, 3부 ‘노래하다’에서는 원로가수 정태춘과 박은옥, 알리, 육중완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음악회 당일에는 9월 1일 공식 개관을 앞둔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도 특별 개방한다.
차성수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장은 “봉하마을을 방문한 시민들이 음악회와 전시관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을 기념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