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노사합심 농촌일손돕기 펼쳐 > 사회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노사로 구성된 직원 50여명은 지난 9일과 10일 관내 농가를 방문해 단감따기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노사가 합심하여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김해 대표 특산물인 진영단감을 수확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단감 수확적기인 10월, 11월 경 일손 부족으로 수확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대대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 역시 진영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노사 대표와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단감재배 농가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양파 순치기 작업을 위한 농번기 일손돕기를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