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2년 분과실천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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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7,397회 작성일 22-12-30 18:40본문
김해시와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서춘화)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2022년 분과실천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 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않고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김해시에서는 2019년 2월 민관협의체인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발족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중 5개 분과별 고유의 실천사업* 발굴‧추진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해오고 있다.
* (생태환경분과) 탄소중립 묘목 나눔 캠페인,
(지역경제분과)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ESG,
(보건복지분과) 건강한 노년과 행복한 삶 2,
(교육문화분과) 지속가능한 김해지역사회를 위한 문화방송토론,
(마을공동체분과) 마을공동체 꽃이 피었습니다.
생태환경분과는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위해 경원고등학교, 가야중학교, 능등초등학교와 지난 11월 탄소중립 묘목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리협약을 체결하여 학생과 시민에게 탄소중립생활의 필요성을 홍보해 시민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지역경제분과는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ESG(사회가치경영)를 추진해 지난 8월 시민들에게 ‘세상을 바꾸는 ESG’ 강의로
지속가능발전과 ESG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농장 클라우드베리와 사회적기업 행복한이동네협동조합 견학하여 체험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회복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분과는 2021년과 연계하여 ‘건강한 노년과 행복한 삶 2’를 추진해 지난 6월 노인인구 밀집지역인 마을 4곳
(한림면 시호‧시전마을, 진례면 화전‧관동마을)에서 고혈압, 당뇨병, 혈관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물품을 지원해
건강과 행복이 지속가능한 노년생활 유지에 기여했다.
교육문화분과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방송토론’을 추진해 지난 9월 ‘지속가능한 시민주도의 지역 문화를 위한 해법 찾기’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퀴즈대회 및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에서의 지속가능한 다양한 문화, 공간, 예술
등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예술을 만들기 위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을공동체분과는 ‘마을공동체 꽃이 피었습니다’를 추진하여 지난 7월 한림면 망천1구에서 마을음악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가 사라져가는 농촌마을에서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상생, 포용하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해냈다. 2021년 ‘콩나물 시루’라는 연계점으로 형성한 온라인 마을공동체에 콩 나눔 행사를 추진해 소통을 바탕으로 활동을
공유해 지속가능한 온라인 마을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용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시민으로 구성된 64명 전 위원들이 적극 동참해 분과별 고유의 실천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김해형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하고 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환경, 경제,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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