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리, 단감 시배목 가야테마파크 전시…포토존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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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287회 작성일 23-04-25 12:04본문
수령 94년된 시배목, 3D 입체영상 장비 이용 100% 재현
김해시는 지난해 10월 단감 시배지와 시배목에 대한 명확한 규명을 위해 연구조사에 활용한 단감 시배목을 건조와 방부처리 부패방지 과정을 거쳐 일반인에 공개 전시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조사 결과 일반에 공개한 시배목의 수령은 94년(오차 ±2년)으로 김해시농업기술센터와 가야테마파크 2곳에 전시돼 있다.
특히 가야테마파크에 전시된 시배목은 3D 입체영상 장비를 이용해 100% 재현, 이끼와 운지버섯까지 공생하고 있는 고풍스런 모습으로 김해시민뿐만 아니라 외지인과 외국인에게 단감 시배지에서 생산되는 김해 진영단감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감은 1927년 우리나라 최초로 진영읍 신용리 일원을 중심으로 집단재배 됐으며 아직도 이곳 시배지에는 90년 이상된 다수의 시배목들이 왕성한 생산력을 자랑하며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고 있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배목 전시기획은 명품 진영단감 가치화 사업의 일환이며 시배지의 도 기념물 신청과 능동적 품종 갱신, 저비용 고효율 사업, 대국민 홍보 등으로 시배지 생산 진영단감의 가치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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