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7년까지 노후 상수도관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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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704회 작성일 23-04-10 07:33본문
김해시는 상수도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관 정비 5개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국비 공모사업을 통한 시비 투입을 최소화해 총사업비 1026억원(국비 423억, 시비 603억)을 들여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노후 상수도관 152.1㎞를 2027년까지 정비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포함 총사업비 249억원(국비 174억, 시비 75억)을 투입해 상수관망을 바둑판처럼 정비하는 블록시스템 구축, 진영읍 일원 노후 상수관로 정비, 실시간 누수 모니터링이 가능한 유지관리시스템 설치, 신속한 누수 탐사·복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공모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포함 총사업비 497억원(국비 249억, 시비 248억)을 투입해 북부·동상·회현·부원동 노후관 22.2㎞을 정비하고 있다.
시는 자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도 추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노후관 106.9㎞를 정비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30억원을 투입해 이달 중 외동축협 일원, 장유 대청동 일원 노후 상수도관 8.2㎞ 교체공사에 착수해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홍열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외동과 대청동 노후관 개량,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구도심을 비롯한 진영읍, 한림면, 생림면, 진례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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