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6,868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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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595회 작성일 23-02-06 16:24본문
김해시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사회복지 분야에 6,868억 원을 투입한다.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것으로 전년대비 543억 원 늘어난 금액이며, 올해 시 전체 예산의 3분의 1이 넘는 규모이다.
분야별로 보면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보장 1,222억 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에 2,518억 원, 보육·아동·가족·여성 관련 2,432억 원, 노인·청소년 관련 56억 원, 사회복지 일반에 640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출생아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첫 만남 이용권', 유아와 부모를 위한 배움과 놀이공간(Station-L) 2곳 설치, 김해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주민 주도형 '소통으로 행복한 김해복지마을' 운영(전 읍면동),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 등이 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출산과 양육환경 조성 분야에는 첫 만남 이용권 지급,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첫째아 50만 원, 둘째·셋째아 100만 원), 영아수당(12~23개월, 월 35만 원) 지급, 부모 급여(12개월 미만, 월 70만 원) 지급,
가정양육 수당(12~86개월, 월 10만 원~20만 원) 지급,아이돌봄 지원 사업, 공동육아나눔터·자녀돌봄품앗이 확대
운영, 보육품질 향상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김해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등이 있다.
또한, 소통 친화 복지 구현을 위해 김해복지마을 운영, 김해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ICT 건강돌봄센터 운영, 가야이음채 운영, 저소득층 에너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 기업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은 동상동 다문화어울림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지원과 인권보호 사업,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지원을 위해서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3세대 효드림 수당 도입을 추진한다.
장애인 지원으로는 장애인 생애주기형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통한 자립을 지원하며,
장애인복지시설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
아동·청소년 분야는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시설을 확충하고, 청소년 사회 안전망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 청소년 정책 참여 활동 강화,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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