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폭염특보 33일째 지속…낮 최고 33∼36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011회 작성일 18-08-13 07:20본문
분수대에 뛰어들고 싶은 폭염. [연합뉴스 자료사진]
18개 모든 시·군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경남은 13일에도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경남은 지난달 10일 김해시, 양산시, 밀양시 등을 시작으로 발령된 폭염특보가 전역으로 확대되며 33일째 이어지고 있다.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산청군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창원기상대는 이날 양산시, 김해시, 밀양시가 36도까지 오르는 등 경남 전역의 낮 최고기온이 33∼36도까지 치솟아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겠다.
높은 기온에 불쾌지수는 전원이 불쾌감을 느끼는 80을 넘어서겠다.
거제·통영·남해 등에 있는 경남 지역 해수욕장 날씨는 대체로 맑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