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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국힘 김해갑 예비후보, 10일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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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573회 작성일 24-01-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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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대학교 대강당...김해 주요 문화 유산 소개 등 운영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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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에 경상남도 김해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정권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10일 오후 2시 김해가야대학교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재선 의원으로 국민의힘 전신인 옛 한나라당 시절 당 사무총장을 지낸 김 전 의원은 이번 총선을 여의도 재입성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이다.

 

김 전 의원은 7일 저서를 통해 '김해 한바퀴'라는 주제로 자신과 고향 김해 지역의 역사문화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187쪽 분으로 꾸며진 자서전은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김해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아들과 함께 둘러본 관천재 담화, 동상동 연화사, 봉황대 마타리이야기 등의 마을문화 이야기를 대화체로 풀어냈다.

 

2부는 '김해의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가야고분군 문화유산 등재와 관련된 이야기와 스토리텔링도시를 향한 과제 등을 이야기했다.

 

3부에서는 '김해 사나이 김정권'이라는 주제로 불암동에서 태어난 그 당시의 풍경 등을 글로 담았다.

 

김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권 전 의원은 "김해 한 바퀴는 김해에 터를 두고 살아가는 우리의 가치를 재고하기 위해 결성됐다""뜻을 같이하는 여러 사람과 함께 김해를 돌며 마을 이야기, 사람의 삶을 공유하고 그것을 글로 남기고 싶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해 불암동과 삼안동, 내외동, 주촌면, 생림면, 한림면, 진영읍, 장유1·2·3동 등 지역의 많은 마을을 걸어 다니며 땅에 얽힌 이야와 문화유산을 탐방해 지속적으로 문집을 엮어 낼 생각"이라며 "이 책은 김해 한 바퀴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맛보기 형태의 글"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김해중, 김해고를 졸업하고 인제대와 동대학원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친 후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수료했다.

 

35세 때인 지난 1995년 경남도의원에 당선돼 최연소 교육사회위원장과 부의장을 지냈고 17·18대 여의도에 입성해 한나라당 원내대변인, 정책조정위원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당시 NGO평가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여야의원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대통령 특사로 태국·미얀마 등을 다녀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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