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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김해시, 태풍 대비 긴급 대응 체제 전환

작성일 23-08-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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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영신문 조회 4,93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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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산단 토목 공사·배수펌프 설치 공사 현장 점검

강풍 피해 우려 시설·도심 하천 산책로 통제 지시


김해시는 제6호 태풍 '카눈'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하며 한반도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난 8일 홍태용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대비 체제로 전환했다.

 

상황판단회의에는 전 실·국장이 참석해 기상 상황 분석과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 근무 단계 설정,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역할 확인, 유관기관별 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카눈 북상 전 긴급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위험지역 접근 금지, 산 비탈면 위험 지역 통제·사전 대피 등 국민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한다. 또 강풍 피해에 대비해 야외 시설물, 간판 고정, 철거 등 사전 조치를 하고 대형 공사장 등 시설물 안전 조치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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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8일 홍태용 시장 주재로 태풍 '카눈'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대비 체제로 전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태풍 '카눈' 내습에 대비해 9일 오후 일정을 현장 점검에 쏟는다.

 

이날 오후 2~530분 한림면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토목 공사 현장, 진영읍 주천강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청천배수장 배수펌프 설치 공사 현장, 조만2지구(조만강)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과 도심하천 산책로 통제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홍 시장은 임시 침사지와 가배수로 설치 상태, 토사 유출과 비탈면 붕괴 위험 여부, 임시 간판 등 강풍 때 피해 우려 시설, 하천 제방 범람 취약지역 안전 대책, 도심하천 산책로 통제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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