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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김해시장에 출마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시장후보 쟁탈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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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3,133회 작성일 22-03-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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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일 김해시장에 출마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의 '김해시장 후보 쟁탈전'이 본격화됐다.지난 9일 치른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자 이 같은 선거바람과 표심에 힘입어 국민의힘 김해시장 예비후보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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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한 점을 고려해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성지 김해를 고수하려면 현 시장의 3선 도전을 택할지 아니면 새로운 인물을 내세울지는 미지수다.


허시장은 시정의 연속성과 전국체전 개최 등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 크고 작은 현안사업 완공 등을 내세워 3선 도전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새 인물론'을 내세운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달 13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박 전 경남도행정부지사는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을 역임하면서 지방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전문가이자 지방분권 전문가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공윤권 전 경남도의원은 최근 김해 신세계백화점 부근에 사무실을 내고 표심잡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캠프에서 선거일을 도운 만큼 김해시장 선거 경선에서 결코 불리할 이유는 없다""조만간 시장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는 김해지역은 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이 3%가량 앞섰다.


민주당 후보는 장유123동과 진영읍 등 4곳에서만 앞섰고 나머지 전 지역은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했다.

이런 대선 민심이 6월 김해시장 선거전에서도 그대로 이어질지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지는 알 수 없다.


김해시장 선거전은 결국 대선 민심을 토대로 어느 정당 후보가 지역민심을 사로잡느냐에 따라 승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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