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찾아가는 시정보고회’ 진영읍에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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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6,681회 작성일 22-08-05 06:12본문
7월1일 취임한 홍태용 김해시장이 김해시 시·도의원과 함께 지난달 22일 진영읍을 시작으로 28일까지 활천동 등 16개 지역을 방문한 ‘찾아가는 시정보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시정보고회’는 새로운 민선 8기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 도시 김해’의 시작과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홍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설명해 시민과의 가까운 만남의 기회가 되었다.
홍 시장은 “지금까지 제조업이 중심이었던 김해는 앞으로 제조업만으로는 한계에 도래할 것이라 판단되며 새 정부가 내세우는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별 ‘기회발전특구’ 산업에 발 빠르게 적응할 것”이라며 “이미 주변 도시 창원은 방위산업, 진주·사천은 항공산업, 광주는 반도체산업 등 지역별 특화산업이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 홍태용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홍 시장은 “우리 김해는 부산·창원처럼 항만을 끼고 있는 교통의 요지로 ‘동북아 물류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김해만의 신성장 동력 사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별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짧은 시간이지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방면으로 귀를 열어 계속해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어 “이제 막 첫걸음을 떼었고 앞으로 방대한 업무와 난제들을 마주할 것”이라며 “56만 김해시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시장으로서 올바른 판단과 현명한 결정을 위해 매일 고민할 것이며 행동으로도 옮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이미애 김해시의원(비례대표)이 ‘찾아가는 시정보고회’에 참석해 “민원 검토는 짧고 세심하게 시정은 신속하고 빠르게 처리할 것”이라 약속하고 있다.
7일 간 홍태용 시장과 함께 동행한 국민의힘 이미애 시의원(비례대표)은 “16개 지역 주민과 여러 현안을 소통 및 경청했다”며 “민원 검토는 짧고 세심하게 시정은 신속하고 빠르게 처리할 것”이라 약속했다.
또한 “주민과의 현안 소통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하지만 지역 현안 해결과 질 높은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장이 직접 찾아주는 시정 보고회가 전례 없고, 홍 시장이 역대 시장과 남달라 꿈과 희망, 따듯한 행복도시 김해가 기대 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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