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行 이낙연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 > 정치

본문 바로가기

정치

미국行 이낙연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3,972회 작성일 22-06-07 09:50

본문

1년간 미국 체류...당 수습 위해 조기복귀 예측도


오는 7일 미국행을 앞두고 있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국 이틀 전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으로 떠나기 이틀 전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님 내외분 묘소에 참배하고 출국 보고를 드렸다"고 적었다.

 

 

4a9134a97aca854015e3553dbf23af39_1654562982_25.jpg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기 추도식에서 참배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그는 "김 대통령님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깊은 사색의 말씀을 생각했다. 그 가운데서도 김 대통령님의 마지막 말씀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되새기고 싶어졌다"'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 전 대통령의 어록을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이어 "앞서 523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 묘소에 참배했고, 그 이틀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님 사저를 찾아 출국 인사를 드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의 6·1지방선거 참패 후 "광주 투표율 37.7%는 현재의 민주당에 대한 정치적 탄핵"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던 이 전 대표는 앞으로 1년가량 미국에 머물며 국내 정치와는 거리를 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방선거 패배 후 민주당 내 친문재인(친문)계와 친이재명(친명)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조기 귀국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진영신문  |  대표 : 박원철   |   소재지 : 50864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228번지   |   Tel . 055-343-4646   |   Fax : 0303-3130-0142   |   e-mail : adam43@hanmail.net
등록번호 경남 아 02370   |   발행인·편집인 : 박원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철

Copyright © 2010-2018 진영신문. All right reserved. Design by Cube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