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자원순환시설·추모의공원 등 11곳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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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2,393회 작성일 22-11-24 11:33본문
경남 김해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사업장 11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현장점검은 2023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의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조팔도)는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및 생활 속 행복순환센터 건립사업 현장과 임시장유출장소 등 주요사업지 4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사업의 애로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팔도 위원장은 “자원순환시설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 및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김창수)는 추모의공원, 구산사회복지관, 김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삼방동장애인복지관 등 4곳을 방문해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을 당부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선환)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주촌면과 율하지역에 조성 중인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사업지 등 3곳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추진 사항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식재 현황을 점검했다.
안선환 위원장은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은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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