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당선 신임 공직자 평균 재산 8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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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4,978회 작성일 18-09-28 08:14본문
오거돈 부산시장 87억 ‘최다’ 유세움 인천시의원 -21억 ‘최저’
김영록·이용섭·오거돈, 지방 거주 광역장 중 ‘서울에 아파트’
6·13 지방선거 당선 신임 공직자 평균 재산 8억여원
올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신임 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8억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약 87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갖고 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6·1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등록 현황을 보면, 신임 670명의 가구당(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 평균 재산은 8억2844만원이다.
직위별로는 광역자치단체장(6명)이 평균 26억111만원, 교육감(5명) 3억5914만원, 기초자치단체장(136명) 9억6832만원, 광역의회 의원(523명)이 7억762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같은 직위에 재선된 인물은 이번 신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고 대상자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이 87억1448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오 시장은 본인 명의로 경기 여주시와 경남 김해시 등지에 29필지(실거래액 8억3555만원)의 토지를 갖고 있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는 본인 명의로 된 아파트 한 채(11억1200만원)도 있다. 오 시장의 재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유가증권으로 본인과 배우자를 합쳐 49억8156만원에 달했다. 오 시장은 추상화, 동양화, 조각등 1억원 상당의 예술품 3점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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