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열 김해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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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75회 작성일 18-05-29 21:41본문
박창열 김해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지난 10일 오후 박창열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진우 기자) |
6.13 지방선거 김해시의회의원 라 선거구(진영.한림)에서 도전장을 던진 더불어민주당 박창열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진영읍 장등로 5, 3층 자신의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정치인들과 같은 당 소속 예비후보, 대학교수, 지역원로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박창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자신은 건축전문가라고 소개한 뒤 전문가적 관점에서 판단하고, 행동하고, 해결하겠다”며 “진영·한림에는 수많은 현안들이 쌓여 있어 이런 현안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우리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불평등 해소다. 건실한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노인 복지를 통해 주민들이 알콩달콩 모여 사는 동네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최근 진영 신도시에는 대단위 아파트 건설로 인한 인구 증가, 화포천 습지보호구역 지정 등 지역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진영 폐선철로 도시조성사업, 화포천 생태관광활성화사업, 김해사이언스파크 조성, 한림면사무소 신축은 진영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런 지역발전과 더불어 수많은 현안 문제들이 불거졌고 불편 사항들로 주민들의 민원도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자신이 지역주민과 하나 되어 해결해 나간다면 그 불평과 불만은 해소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영 신도시의 주차문제와 진영 신도시 개발로 인한 구도심과 신도심간의 부조화 문제 등을 지적하며, 구도심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개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 상권을 회복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림면은 많은 축사로 인한 악취와 자연마을 주변으로 둘러싸인 중·소공장들의 소음과 분진, 대형차량 통행 등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창열 예비후보는 “그밖에도 우리지역은 수많은 현안을 안고 있지만 작은 것 하나까지도 살피고 살펴서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웃음으로 넘쳐나는 동네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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