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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성폭행 의혹'에 봉하마을도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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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21회 작성일 18-05-2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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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성폭행 의혹'에 봉하마을도 뒤숭숭…

     

6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사건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이자 노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도 뒤숭숭한 분위기다.

 

단체장이 되기전 전 안지사는 봉하마을에 자주와 재단관계자들과 어울리기도 했다.

그래서 '리틀 노무현'으로 불린 안 전 지사는 봉하마을과 각별한 곳이다.

 

성폭행사건 후 봉하마을 노무현재단 측 관계자들은 "유구무언"이라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

한 재단 측 관계자는 "워낙 충격적인 사건이라 밤새 잠을 제대로 못잤다""주변 마을 사람들도 상당히 놀랐다"고 말했다.

 

봉하마을 한 주민은 "(안 전 지사가) 다시는 이곳에 발을 들이지 말아야 한다""무슨 면목으로 이곳을 찾겠느냐"며 역정을 냈다.

 

한편 마을을 찾은 50대 방문객은 "각종 비리 수사 이상으로 민주주의로 가는 길목에 가장 기본적이고 소홀했던 일이 이번에 '미투운동'을 통해 터진 것 같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하루 종일 안 전 지사 행방이 묘연하자 봉하마을에서도 소재를 파악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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