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 봉하마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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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3,634회 작성일 18-05-30 21:32본문
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18일,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중앙당의 공천장을 받은 허석 예비후보는 이날 김외식 순천희망포럼 대표 등 지지자들과 함께 경남 김해시 봉화마을 찾아 노 대통령 묘소와 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본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허석 예비후보는 "이곳에 올 때마다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면서 "앞으로 노무현 정신을 어떻게 순천시 발전에 적용시켜 나갈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이 주창했던 '상식과 원칙이 바로 서는 사회'를 꼭 만들고 싶고 깨어 있는 시민들이 정치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면서 "최근 몇 년간 순천의 시민사회도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허석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NGO센터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NGO센터는 순천시민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과 회의실, 공연장 등을 갖춘 나눔과 공유공간으로 2019년까지 20억원을 들여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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