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도의원 당선자 김호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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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6,579회 작성일 18-06-20 06:22본문
■ 김호대 - 4선거구(진영읍·한림면)
“노 대통령 고향 도의원 탈환 기뻐”
진영원도심 재생 등 현안 집중
김호대 당선인의 당선은 김해지역의 다른 도의원 선거가 모두 양자 대결로 치러진 가운데 유일한 3자 구도에서 승리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당선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진영이 속해 있는 4선거구에서 승리한 것에 큰 의미 부여를 했다.
그는 "지역구에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진영이 포함돼 당선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며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선거를 잘 치를 수 있었다"며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당선인은 "진영이 갑자기 성장한만큼 신도심과 구도심의 격차가 상당하다"며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원도심 재생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림 도시계획 보완, 주천강 생태하천 복원 등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계획이다. 화포천과 봉하마을을 연계한 관광단지 개발도 주요 지역현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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