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꽃밭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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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1건 조회 9,011회 작성일 18-06-02 12:23본문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꽃밭으로 변신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던 장소를 꽃밭으로 재탄생 시키는 꽃밭 조성 사업을 지난 5월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꽃밭 조성사업이 진행된 곳은 진영읍 대흥초등학교 인근, 진영읍 협성아파트 뒤편 삼각지, 본산 농공단지입구 삼거리 일원 등 3곳으로 쓰레기 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공터가 꽃밭으로 바뀌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진영읍은 약 800㎡의 공한지 3곳에서 각종 생활폐기물 약5톤 분량을 수거 했고, 철쭉, 홍가시, 꽃댕강나무 700여 그루와 송엽국, 메리골드 등 6개종 2000여송이의 꽃을 심었다.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과 청소 등 사후대책에 한계를 느꼈던 진영읍은 이번 사업이 쓰레기 불법투기를 미연에 방지하는 근본적 대책마련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사업이 끝난 후 꽃밭을 구경하던 북구1마을 전근수 이장은 “그동안 쓰레기와 악취로 이곳을 지날 때마다 항상 인상이 찌푸려졌는데 이제는 아름다운 꽃밭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고맙고, 수고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꽃밭조성사업을 추진한 김재한 진영읍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가 심각한 곳에 꽃밭을 추가로 조성하고 잘 관리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진영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김해시는 지난 1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2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유동 김해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5월 실시된 화랑훈련과 관련해서 사후검토와 성과분석에 대해 토의하고, 안보동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비상대비 훈련시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와 안보교육 강화 등 맡은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유동 김해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조성된 남북의 화해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홀해질수 있는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흐트러짐 없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며 “민․관․군․경이 합심해 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 국가적 재난 발생에 따른 대비를 철저히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1억5천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일 LG생활건강으로부터 후원받은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수 등 5가지 종류 1억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김해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24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김해시는 지난 4월 23일 희망나눔사업 업무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에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저소득 아동들에게 5년간 총 6천만원의 디딤씨앗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을 돕고자 2007년 10월 설립돼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1억 5천만원상당의 후원품을 시에 전달한 바 있다.
올해 현재까지는 3억원상당의 물품을 보현행원 등 사회복지시설 24개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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