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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요찬 도의원 후보 “직접 발로 뛰는 도의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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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3,679회 작성일 18-05-3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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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요찬 도의원 후보 “직접 발로 뛰는 도의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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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권요찬 후보.

김해 제4선거구 권요찬 무소속 후보

어떤 도의원 될 건가
“무소속 의원은 정당과 공천자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소신 있게 단체장의 잘못된 부분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제대로 해내는 도의원이 되고 싶다. 재선 시의원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지역에 필요한 도비 예산 확보를 즉시 할 수 있는 준비된 도의원이 되겠다. 지역 현안을 발로 뛰며 직접 챙기는 도의원이 되겠다.”

 

필승전략은
“25년간 지역에서 사교육 기관을 운영하며 맺은 인맥과 10여 년 동안 민주당 진영읍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지금까지 다져온 조직 경험을 결합해 인적 네트워크를 극대화 시키고 8년간의 시의원 활동 기간에 주도적으로 관여한 지역사업을 최대한 홍보하는 것에 주력하겠다. 특히 정당 프리미엄이 없으므로 다른 후보들보다 한 걸음씩 더 걷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하는 것이 최상의 전략이라 생각한다.”


지역구 주요 현안 두 가지만
“진영읍에 지난 2010년부터 지역을 가로지르는 대로를 경계로 신시가지가 조성됐다. 신도시와 구도시라는 이름으로 불리면서 개발 불균형으로 인한 미묘한 갈등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지역발전의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림면은 해가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어 지역의 미래가 위협받는 현실이므로 진영읍 신구도시 균형발전 방안과 한림면의 미래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진영읍에 노인복지관을 건립하겠다. 지역의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노인들이 마땅히 갈 곳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보니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노인종합복지관의 건립이 시급하다.”


해결방안은
“진영읍과 한림면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경남도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실시하겠다.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한다는 자세로 방향설정을 명확히 하겠다. 방향을 바로 잡아야 정확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도의원에 당선되면 김해시 집행부와 협의해 김해시의 예산에 경남도의 예산을 일정 부분 지원하는 매칭 형태의 예산을 확보하고 노인복지관 건립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내겠다.”


상대 후보 장ㆍ단점
“장점은 상대 후보 두 분은 성격이 온화하고 기본적인 성품을 갖춰 유권자가 크게 거부감을 가지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굳이 단점을 말한다면 두 분 다 의정활동 경험이 없다 보니 의회라는 기관의 역할이나 시스템을 파악하는 데 기간이 좀 걸릴 것 같고 지역 내의 인지도 부분, 특히 민주당 후보 같은 경우는 타 지역에서 생활하다 지역구로 거주지를 옮긴 것이 불과 몇 개월밖에 되지 않으니 그런 부분이 큰 약점이 될 것 같다.”


지역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
“‘오만하면 심판받는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 주십시오. 민주당은 정당 내부의 잘못된 공천에 대해 반성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을 심판해 주십시오. 호소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정당의 기호만 보고 선택하지 마십시오. 그동안 어느 후보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는지 그리고 누가 더 잘할 수 있을지 인물과 능력을 보고 투표해 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의원 선출은 <진영.한림> 지역이 김해시 제4선거구다.

이번 경선에서 더민주당은 김대호 후보 (법무사)가 공천을 받았고 자유한국당은 이종원(진영읍청년회장)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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